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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청년이여 어두운 재난에서 탈출하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한국형 재난영화 엑시트입니다. 뻔한 재난영화로 재미가 없을 줄 알았지만 우려와 달리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의 재난영화가 한층 발전되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억지스러운 전개도 적으며 한국의 청년이 처한 현실을 잘 드러냈습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들 영화 엑시트는 지금의 청년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 용남은 취업을 준비 중이다. 취업은 계속 실패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매일 철봉운동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용남이 짝사랑하는 의주는 용남의 클라이밍 동아리 후배이다. 연회장에서 일하며 부점장이지만 점장한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힘들게 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 현실에서도 청년들은 취직이 쉽지 않고 취직을 했어도 제대로 대우받으며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 2022. 5. 30.
School of Rock, 아이들과 밴드를 결성하다 영화 School of Rock은 2003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록 음악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 인기에 힘을 얻어서 드라마로도 재탄생했으며 뮤지컬로도 만들어졌다. 또한 이 영화에 나온 주인공들이 10년 뒤에 다시 모여 공연을 진행하며 영화 개봉 10주년을 기념하기도 하였다. 음악으로 성공을 꿈꾸는 듀이 핀 록밴드에 소속되어 있던 듀이 핀은 공연 중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여 관객들에게 피해를 주며 공연을 망치게 된다. 그 자리에는 기획사 관계자들이 공연을 보러 왔었는데 듀이가 공연을 망쳐 밴드는 피해를 받게 되었고 결국 밴드 멤버들은 듀이를 탈퇴시키는 결정을 한다. 듀이는 월세를 내지 않으며 네드의 집에 얹혀살고있는다. 네드는 듀이와 같이 밴드 음악을 하다가 현실에.. 2022. 5. 30.
모가디슈, 실화 남북 외교관 탈출기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에서 외교활동을 하던 대한민국과 북한의 외교관들이 모가디슈에서 내전이 일어난 후 목숨을 걸고 서로 함께 탈출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실제로 현장에서 탈출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며, 탈출하는 순간 내내 긴장감을 선사해준다. 외교에 집중하는 한국 1980년대 한국은 UN에 가입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던 시기였고, UN의 많은 수의 회원국이 아프리카 지역에 있었고 그에 따라 투표권도 아프리카 대륙들이 많이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한국은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외교를 집중하였고, 1990년, 소말리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 UN에 가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아프리카 국가들과 외교가 진행된 북한은 한국의 외교를 방해한다.. 2022. 5. 29.
더 스파이, 평범한 인간이 인류를 지키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더 스파이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 영화의 주인공 그레빌 윈을 맡았습니다. 스파이 영화라면 화려한 액션이 떠오르지만 이 영화에서는 액션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인간이 특별한 능력 없이 스파이 임무를 성공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1960년 냉전시대 영화 더 스파이는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의 제3차 세계대전 위기의 상황을 역사적 배경으로 한 실화 스릴러 영화이다. 1961년 4월 쿠바의 친미정권 수립을 준비하던 미국 CIA는 쿠바 인망 명군 1400명을 훈련시켜 쿠바의 피그 만을 기습적으로 침공한다. 그러나 이미 쿠바 및 소련 측에서 알고 있었고 이들에 의해 격퇴당하고 패배하게 된다. 이러한 사건으로 쿠바..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