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레디 플레이어 원입니다. 어니스트 클라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유명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였습니다. 영화는 2045 미래를 배 경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가상현실 게임인 오아시스를 많이 즐기고 있다. 게임 유저들이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홀리데이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3가지의 미션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3가지 미션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
영화는 2045년 미래로 배경으로 시작된다. 빈부격차가 심하며 일상생활이 암울해 보이는 도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게임을 유일한 낙으로 살아간다. 주인공인 웨이드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부모를 잃고 이모와 함께 살고 있는 웨이드는 어려운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가상현실 속 오아시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와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웨이드는 실제로 만난 적이 없는 H라는 캐릭터와 친하게 지내며 함께 게임을 즐긴다.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홀리데이가 사망하며 전체 유저들에게 새로운 퀘스트가 등장한다. 이스터 에그라는 찾으라는 퀘스트인데 이것을 찾기 위해서는 3가지의 미션을 성공하여 3개의 열쇠를 얻어야 한다. 퀘스트의 보상은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홀리데이의 회사의 재산이다. 모든 유저들과 IOI라는 기업은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유저들은 첫 번째 미션을 찾는데 성공하는데 바로 레이싱게임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5년의 시간이 흘렀다. 웨이드 또한 레이싱에 도전하다 결승선을 앞에 두고 실패하는데 그곳에서 아르테미스라는 플레이어를 만나게 된다. 웨이드는 아르테미스와 나눈 대화중 할리데이는 규칙을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기억에 남는다. 웨이드는 할리데이의 모든 기억이 담긴 게임속 도서관을 방문하여 첫번째 미션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 다시 레이싱에 참가한 웨이드는 출발신호후 앞으로 전진하지 않고 뒤로 후진한다. 갑자기 숨겨진 길이 열리며 웨이드는 결승선에 도착하고 첫번째 열쇠를 얻는데 성공한다.
주인공과 일행을 위협하는 IOI
IOI 기업은 첫번째 열쇠를 획득한 웨이드의 신상을 파악한 후 웨이드를 찾아온다. IOI의 대표 소렌토는 웨이드에게 열쇠를 넘겨주지 않으면 웨이드의 이모가 살고 있는 지역을 폭발시킨다고 협박한다. 웨이드는 폭발을 막기 위해 달려가지만 막을 수 없었다. 그 후 웨이드는 아르테미스를 플레이하고 있는 사만다를 현실에서 만나게 된다. 사만다는 IOI에게 아버지를 잃은 사만다는 IOI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게 대적하는 인물이다. 이후 웨이드와 함께 미션에 대해 고민한다. 두 번째 미션에 대한 힌티를 얻은 둘은 나머지 동료들과 함께 두번째 미션 장소인 극장에 도착한 후 웨이드와 사만다는 미션을 클리어한 후 열쇠를 획득한다. 마지막 열쇠를 남겨두고 두 사람은 회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IOI가 나타난다. 사만다는 자신을 희생하여 웨이드를 탈출시킨다. 사만다는 IOI에게 잡혀간다. 현실에서 H를 비롯해 나머지 동료들을 만난 웨이드는 사만다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H는 해킹을 시도하여 사만다를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웨이드는 IOI가 세 번째 열쇠를 차지하는것을 막기 위해 모든 유저들에게 도와달라고 호소한다. 게임속에서 IOI의 군대와 플레이어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웨이드가 세번째 미션을 성공하기 직전 소렌토가 나타나 모든 유저들을 리셋시키는 카타클리스트라는 아이템을 사용한다. 오아시스의 모든 유저가 리셋되지만 목숨 코인을 하나 소지하고 있던 웨이드는 살아남는다. 3개의 열쇠를 얻은 웨이드는 오아시스의 소유권을 얻게 된다.
현실세계의 가치
지금 우리의 세계는 가상현실의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졌다. 메타버스라고 불리우는 가상세계가 등장하였다. 아직 대중의 중심이 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상현실 게임이 등장하고 있고 VR의 발전하며 우리의 가까운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에 좀 더 몰입하여 볼 수 있었고 우리의 미래에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가상현실이 우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막을 수없다고 생각한다. covid 이슈로 현실에서의 만남이 줄어들고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가상현실의 미래가 좀 더 가까워졌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물론 가상현실이 발전하여 우리이게 이로운 점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가상현실의 몰입하면 안 되고 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가상현실이 등장해도 현실에서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가상현실의 발전을 받아들이면서 현실세계의 가치를 잊지 않고 지키는게 미래의 우리들의 미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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